소니 마블의 두 번째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 (Morbius, 2021) 예고편 분석
마블 모비우스 (Morbius, 2021) 포스터속 모비우스의 위압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무척 좋아합니다.
해당 소재의 영화가 나오면 꼭 보는 편이며
게임도 꼭 해보는 편입니다.
그런 저에게 소니 마블의 모비우스 (Morbius, 2021)는 기대작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 사태로 개봉이 2021년으로 미루어졌네요
예고편 분석
모비우스의 어린 시절이 나오네요 선천적인 질병 때문에 목발을 짚고 걷는 모습이 보입니다.
또래 아이들이 괴롭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여러 명에게 발로 밝히고 있습니다
어른이 된 모비우스
얼굴에 나 뱀파이어라고 쓰여있는 듯한 비주얼입니다.
흡혈귀 안티 히어로라는 역할에 정말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박쥐로 실험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작에서 주인공은 혈액과 관련된 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쥐의 유전자로 치유를 하려고 시도하죠
이 부분은 원작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 같네요
모비우스가 동굴에 가게 되고 손에 상처를 내자
수많은 박쥐들이 그에게 달려듭니다.
이 부분에서 흡혈귀의 능력을 얻게 되는 걸까요?
수많은 박쥐들이 하늘에서 회오리 치며 내려가는 모습은
배트맨 비긴즈의 한 장면이 연상됐습니다.
브루스가 성인이 되어 다시 집 아래에 있는 동굴에서
박쥐들과 조우하던 장면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육체적인 능력이 많이 올라간 모습이네요
아마 그냥 유리는 아닌 거 같고 강화 유리 정도는 될 거 같은데
주먹만으로 금이 가게 합니다
박쥐들과 교감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깡 말랐던 몸이
이렇게 바뀌네요 하하하 부럽습니다.
인간을 초월한 괴력을 보여줍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피와 관련된 능력이 아닐까 싶네요
벽을 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박쥐도 갈고리 같은 발톱으로 벽에 매달리곤 하죠
그와 유사한 설정 같네요
모비우스 주변으로 충격파가 퍼져나가는데요
아마도 초음파로 주변 환경을 인지하는 박쥐의 능력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모비우스의 매우 길어진 손톱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비우스의 전투는 주로 손톱으로 베고 찌르는
야수와 같은 근접 전투가 되겠네요
모든 능력을 해방시켰을 때 외형에 변화가 있을 거 같습니다
개봉 날짜
원래대로면 올해 7월 개봉이었을 텐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2021년 3월로 밀려버렸네요
개인적으로 무척 아쉽습니다.
영화의 완성도를 떠나서 뱀파이어 소재를 워낙 좋아하거든요
예상되는 재미 포인트
마블 모비우스 (Morbius, 2021)는 흡혈귀가 모티브인 캐릭터로써 흡혈 충동에 대한 고뇌를 잘 그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잘 표현해주면 재미면에서도 관객을 만족시킬 수 있을 거 같네요
뱀파이어의 특징을 잘 나타내 주는 액션도 기대해 봅니다.
제가 바라는 액션은 손톱으로 베고 찌르는 것도 좋지만 입으로 물어 죽이는 모습이 나와도 재미있겠습니다.
기대되는 마블 모비우스 (Morbius, 2021) 예고편 분석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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