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포식하다 - 게임 캐리온 리뷰

 

게임 캐리온은 2020년 7월 23일에 출시된 2D 크리쳐 호러물 입니다.

 

호러 게임 캐리온은 괴물의 시점에서 사람들을 잡아먹고 학살하며 갇혀 있는 시설에서 탈출하는 게임입니다.

인간을 포식하여 성장하고 회복하며 체크포인트를 만들수 있습니다. 

 

정해진 형태가 없는 비정형의 괴물로서 모습을 보면 촉수와 눈 이빨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면 지하 연구소에 갇여 있는 상태에서 탈출하며 인간을 잡아먹고 바이오매스를 퍼트리며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처음엔 작은 상태에서 시작하지만, 사람을 잡아먹거나 바이오매스를 퍼트리면서 점차적으로 성장하느것을 볼수 있습니다. 완전한 성체가 되기 위해선 맵에서 능력 해금용 바이오매스를 섭취해야 하며 능력이 해금되면 상위 단계의 스킬을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상위 단계의 스킬을 사용할수 있게되면 그때부터 레벨업을 할수 있습니다. 최대 3단계 까지 있으며 단계가 진행될수록 덩치가 커지며 색갈도 변하게 됩니다. 초록 > 노랑 > 빨강 순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몸을 작게 만들어야 할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주변의 분홍색 액체 구덩이에서 몸을 분할하는것이 가능합니다. 1~3 단계마다 쓸수 있는 스킬이 다르므로 상황에 맞게 몸집을 키우거나 줄여서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일단 닥치는대로 인간을 잡아먹으며 학살하고 다니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적격입니다.

괴물의 이동속도가 상당하므로 플레이함에 있어서 시원한 호러 액션을 경험 하실수 있습니다.

 

성장기 마다 쓰는 능력을 잘 활용해야 하는데 가시를 생성해서 인간을 한꺼번에 포식한다던지 자신을 분해해서 좁은 통로를 돌아다닐수도 있고 물체를 잡아 당겨서 길을 연다든지 하는 능력의 활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게임의 분위기는 호러게임 답게 어둡고 침침한 느낌이고 사운드도 괴물의 느낌을 잘표현해서 이러한 점들이 게임에 몰입하게 해주었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3~5시간 정도로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수 있겠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2D 호러게임 캐리온 소개 였습니다.